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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제2차 건설사업관리 선진화 자문회의 개최

건설사업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이등구 기자 | 기사입력 2024/11/18 [08:09]

한수원, 제2차 건설사업관리 선진화 자문회의 개최

건설사업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이등구 기자 | 입력 : 2024/11/18 [08:09]

▲ 한수원과 한국천문연구원이 15일 '국제천문대 에너지 전환 사업 추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한국수력원자력  

 

"AI 산업발전 따른 원전 건설사업 경쟁력 확보

 국내외 최고품질 원전건설 경쟁력 강화 주력"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4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ʻ제2차 건설사업관리 선진화 자문회의ʼ를 개최했다.

 

회의는 탄소중립 실천과 데이터센터 및 AI 산업 발전에 따른 신규전력 수요 증가에 대비한 원전 건설사업 경쟁력 확보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산업계, 학계, R&D 분야 등 사내외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 한수원과 한국천문연구원이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인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이날 참석자들은 ʻ건설사업 경쟁력 강화 방안ʼ이라는 주제로, ʻ세계 전력시장 환경분석 및 경쟁력 진단ʼ,  ʻ글로벌 사업체계 확보 및 통합경영관리 구축ʼ, ʻ건설 엔니지어링 체계 구축 방안ʼ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최근 한수원은 우수한 품질 및 경제적인 건설단가와 공기 준수 역량 등을 바탕으로 신한울1,2호기를 성공적으로 종합 준공한 바 있다”면서, “이번 자문회의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건설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최고 품질의 원전을 건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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