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김찌꺼기를 바이오 기름으로…고속도로 휴게소, 자원순환 모범된다충북도, 도내 휴게소 중심 친환경사업 추진
도로공사 등과 협약…폐자원 수거시설 운영 휴게소식당 폐튀김 부스러기 등 자원화 지원
충청북도는 지난 13일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충북휴게소장단, 그린고라운드, 그린다와 함께 충북지역 고속도로 휴게소를 중심으로 친환경 자원순환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 목적은 작지만 생활 속에서 기후변화 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폐자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고속도로 이용객에게 알리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휴게소 이용객은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해택이 주어진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그리고라운드 쇼핑몰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마일리지를 적립은 2024. 6. 17.부터 ▲오창 상·하행선 ▲음성 상·하행선 총 4개의 휴게소에서 가능하다.
충북도 이호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지역의 고속도로 휴게소가 자원순환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각 기관의 협력과 이용객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프로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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