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활용 청정수소' 대량생산 기반 다진다가스안전公, 한수원·삼성물산·두산에너빌리티와 사업화 업무협약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상용 플랜트 구축 수출형 생산 사업모델 개발 등 적극협력
이번 협약에서는 국내 탄소중립 및 수소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들이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실증의 성공적인 수행과 적기 사업화 추진을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대용량 상용 플랜트 구축․운영 ▲국내 및 해외 수출형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사업모델 개발 ▲ 국내 청정수소 생산·활용을 위한 사업기반 조성(안전․규제, 법․제도 등)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는 수소의 생산, 이송·저장·충전, 활용 등 수소 전주기의 안전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4년간 7개 기관과 협력해 ‘원전 전력 연계 저온 수전해 수소 생산 및 운영 실증’ (정부출연금 290억 원)을 수행할 계획이다.
박경국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력 연계 수전해 설비 및 시설 안전기준을 개발하고 나아가 원전 연계 수전해설비의 사업화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된 제도적인 장치들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이로써 우리나라의 우수한 원전기술과 수전해설비 기술의 성공적인 접목(接木)에 기여하고 원전 수출 경쟁력 확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프로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