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전기 저상버스 늘리니 교통약자 이동 편의성 '쑥'울진군, 지난해 군단위 첫 친환경 저상버스 도입 호응…올해 3대 추가 운행
2023년 경상북도 군 단위 최초로 전기 저상버스를 도입했으며 올해 3대를 추가로 운행하게 됐다.
전기 저상버스는 종전 디젤 차량 대비 50% 정도 연료비 절감 효과가 나타났으며, 전기차량의 특성상 소음과 진동이 적어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몸이 불편한 노령층, 환자들이 편하게 탑승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확대 운행으로 어르신,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통약자의 교통 편의를 위해 향후 전기 저상버스를 점진적으로 도입해 선진 대중교통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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