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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술교육硏, 내달 23일 고전압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최적화 교육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

에너지프로슈머 | 기사입력 2024/07/09 [10:39]

미래기술교육硏, 내달 23일 고전압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최적화 교육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
에너지프로슈머 | 입력 : 2024/07/09 [10:39]

▲ 고전압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이해 및 최적화 교육 호보물. / 자료=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오는 8월 2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고전압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이해 및 최적화 교육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xEV(HEV·PHEV·EV) BMS H/W , S/W, 최적화 사례, 데모 시연 등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ESS와 전기자동차 배터리 팩 등과 관련한 선도적 연구로 관련 기술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BMS 국내 1호 박사인 충남대학교 김종훈 교수가 주관해 고전압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소개 및 필요성, 고전압 배터리시스템 BMS H/W 기초, 고전압 배터리시스템 BMS S/W 기초, BMS 최적화 적용 사례(데모 시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요구 증대와 고유가로 인한 고연비 이동 수단이 확대되면서 EV, PHEV, HEV, E-Bike, E-Scooter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동시에 기존 납축전지, Ni-MH에서 고성능, 고출력, 경중량, 장수명 특성이 있는 Li ion 배터리로 전환됐다. 

 

하지만 비정상적인 상황에서 발화와 폭발의 위험성이 점점 더 사회문제로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전성과 셀 밸런스를 위해서 필수적인 시스템으로 배터리관리시스템(BMS)가 등장하게 됐다.

 

BMS는 시스템의 전압, 전류 및 온도를 모니터링해 최적의 상태로 유지 관리하며, 시스템의 안전운영을 위한 경보, 사전 안전예방 조치를 제공한다. 

 

배터리의 충·방전 시 과충전이나 과방전을 막아주며 셀(cell)간 전압을 균일하게 해 에너지 효율은 물론 배터리의 수명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데이터의 보전과 함께 시스템을 진단해 경보 관련 이력상태 저장, 외부 진단시스템이나 모니터링을 통한 진단도 가능하다.

 

특히, 최신 EV나 PHEV, HEV에 적용되는 BMS는 고전압에 대응해 개개의 셀에 대한 과충전, 과방전, 과열을 막고 이들의 수명을 최적화시켜 주는 기능을 하고 있다.

 

컨퍼런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관계자는 “BMS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이 전문인력 양성 기반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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