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맺는다…"사회공헌·ESG경영 제고"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캠페인 진행…기업·단체 탄소저감활동 실천 활성화
코스탈·사단법인 트루, 폐장난감 재활용 활동 벌여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유명화)는 코스탈 주식회사, 사단법인 트루와 함께 지난 19일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을 진행했다.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은 기업이 공익활동단체와 연계·협력해 사회공헌활동 및 ESG 경영을 제고하고 경기북부 공익활동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2월 기업단체를 모집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캠페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스탈 주식회사와 사단법인 트루가 버려진 플라스틱 장난감을 수리·세척·분해해 재생 플라스틱 원료를 만드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후 업사이클링을 통해 재탄생된 분리수거함은 코스탈 주식회사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날 분해한 50kg의 장난감은 175kg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으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19그루를 심은 것과 동일하다.
캠페인에는 코스탈 주식회사 임직원 30여 명과 사단법인 트루 활동가 5명이 참석했다.
유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은 “도내 북부 기업과 공익활동단체가 함께 기후 위기 해결에 대해 주체적으로 인식하고 탄소 배출 저감 활동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향후 경기북부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프로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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