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에 스마트그린 관제센터 뜬다…"산단 재생에너지 지원"새만금개발청, 건축설계 용역 완료…에너지통합플랫폼 시설로 2026년 준공
산단내 기업 재생에너지 관리·운용 탄소중립 실현 핵심지원시설 기대
스마트그린 통합관제센터는 새만금국가산업단지 5·6공구 내 기업에 재생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통합플랫폼 시설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건축될 예정이다.
스마트그린 통합관제센터는 공사비로 국비 82억원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의 연면적 1416㎡ 규모로 스마트그린산단 및 재생에너지 관리·운용, 에너지플랫폼 운용, 개방형 다목적실·회의실 등 지원하는 시설로 운영한다.
통합관제센터는 에너지플랫폼을 운용해 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과 효율적인 에너지관리를 돕고, CCTV·감지센서가 달린 스마트시설을 통하여 화재·안전사고 등의 예방을 지원한다.
그 외에 홍보실, 다목적실, 회의실 등의 개방형 휴게·사무 공간을 갖추고 외부 녹지 환경을 마련하여 방문객은 물론 기업인들에게도 개방하여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박준형 개발전략국장은 “스마트그린 통합관제센터는 새만금 국가산단에 최초로 들어서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지원시설”이라 “입주기업 각각의 요구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친화적인 공간으로도 이용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프로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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