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산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26일 개막국내 62개팀과 日·中·태국·호주·스페인 등 5개국 10개팀 참가
충남 서산시(시장 이완섭)는 국제 및 전국 유소년 축구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4 서산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26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서산시체육회와 대전일보가 주최하고 서산시축구협회와 한국축구클럽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서산종합운동장과 서산스포츠테마파크 일원에서 진행된다.
대회는 국내 62개 팀과 일본·중국·태국·스페인·호주 등 해외 5개국 10개 팀 등 선수 1500여 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스포츠의 장이 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 관계자,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방문해 지역 관광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시는 경기장 안전과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주차장 관리 등 업무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4 서산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여러 나라에서 모인 축구 꿈나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실력을 쌓고 서로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첫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해외 팀의 참가 규모를 늘려 스페인과 호주의 유소년 선수들도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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