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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가능 브랜드전 마련…탄소중립 과학 대중화 '착착'

에너지공단·국립 과천과학관, 공동사업 업무협약

이등구 기자 | 기사입력 2024/08/11 [19:45]

재생가능 브랜드전 마련…탄소중립 과학 대중화 '착착'

에너지공단·국립 과천과학관, 공동사업 업무협약
이등구 기자 | 입력 : 2024/08/11 [19:45]

▲ 한국에너지공단-국립과천과학관, 탄소중립 에너지과학 대중화 공동사업 업무협약 체결. / 사진자료=한국에너지공단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적극협력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 지난 8일 국립과천과학관 미래실에서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 이하 과학관) '탄소중립·에너지과학 대중화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범세계적인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정부의 ‘탄소중립 2050’ 정책의 대중화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탄소중립·에너지과학 분야 전시 협업, ▲탄소중립·에너지과학 분야 콘텐츠 공동개발·운영 협력▲온·오프라인 홍보 및 소통 활동 등 탄소중립 과학 대중화 확산을 위해 과학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 기후 위기와 탄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탄소중립 실천 위한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기획전시, 관련 내용을 5개의 존으로 구성, 공단 NEXTAGE에서 개최될 예정. / 사진자료=한국에너지공단

 

그 첫 시작으로 공단은 과학관과 손잡고 오는 8 26일부터 9 27일까지 본사 홍보관(NEXTAGE)에서 재생가능 브랜드 기획전 '탄소C그널을 개최해 지역주민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조성하는 탄소중립 선도기관으로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탄소중립·에너지과학 전시로 국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 의식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하며“탄소중립 에너지과학 대중화를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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