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 금마면 직원들과 이장단이 모여 탄소중립 생활화 실천 문화 확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금마면 직원과 이장단이 참여해 홍성군의 ‘탄소중립 10대 실천 과제’를 공유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선언식으로 진행됐다.
탄소중립 실천 10대 과제는 ▲bye-bye 플라스틱(다회용기 사용하기) ▲종이 사용 줄이기 ▲종이 타월 대신 손수건 사용하기 ▲적정 냉·난방 온도지키기 ▲분리배출 철저히하기 ▲사무실 내외 식물 가꾸기 등이다.
면은 자체 실천 과제로 ▲여름철 에너지 절약 ▲컴퓨터 절전 기능 사용 ▲재활용을 위한 분리배출 실천 ▲1회용품 사용 자제하기로 삼아 적극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광택 금마면장은 “기후 위기가 먼 미래가 아닌 당장 우리 앞에 당면한 일이 된 만큼 탄소중립을 위해 실질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면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행정과 이장단이 솔선수범하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이기수 금마면 이장협의회 회장은 “기후 위기 대응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노력해야만 극복할 수 있는 공동의 문제”라며“다함께 에너지 절감을 적극 실천할 것을 독려하고, 주민들에게 탄소포인트제도 가입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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