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컨설팅 등 업무 영역 확장 환경허브로 행정 민간 가교역
경상남도환경재단(정판용 대표이사)은 26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통합 재단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합 재단의 새로운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재단의 미래상에 대한 도민 의견을 듣고자 마련되었으며, 경상남도 관계자, 출자출연기관장, 유관기관 관계자, 환경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비전 선포식은 정봉채 작가의 우포늪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정판용 재단 대표이사의 개회사,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및 허동원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축사, 비전 선포 특별공연, 축하케이크 절단식 및 포럼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포된 재단의 비전은 “환경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선도하는 경남 환경 플랫폼”이다. 기존 습지 전문 재단에서 ESG 컨설팅, 자원순환, 탄소중립 등 환경 전 분야로 업무영역을 확장하고, 행정과 민간의 가교역할 수행 및 도민과 함께 소통하는 경남 환경 허브로서 역할을 주요 방향으로 설정했다.
정판용 대표이사는 “이번 비전 선포식을 통해 모인 도민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경남 환경 플랫폼으로서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새롭게 시작하는 경상남도환경재단 출발에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환경분야 3개기관 경남환경재단, 통합운영 KBS News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00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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