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 쓰면 600원 적립…추석연휴 '탄소중립포인트' 두배로 쏜다환경부, 11일부터 25일까지 2배 적립 행사
커피전문점·배달대행 이용고객 대상 다회용컵·다회용기 사용 실천 유도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올해 한가위를 맞이해 녹색생활 실천분야 탄소중립포인트를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2배로 적립하는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계기로 일상 속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확대를 유도하여 녹색생활 소비 실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전국의 커피전문점 및 배달대행 업체를 이용하는 고객이 대상이며, ‘다회용컵(텀블러) 이용’과 ‘다회용기 이용’의 2가지 실천항목에 참여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를 기존보다 2배로(다회용컵 이용시 300원/개 ⇒ 600원/개, 다회용기 이용시 1,000원/회 ⇒ 2,000원/회) 적립받는다.
참여는 이벤트 대상 실천항목 참여기업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참여기업별 참여 방법은 누리집(cpoint.or.kr/netzero) 참여 방법 매뉴얼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영석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탄소중립을 위한 국민의 실천이 더 나은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소중한 한 걸음이 될 것“이라며, “다회용품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탄소중립포인트를 2배로 받고 더욱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프로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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