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새만금을 대표하는 상징물(랜드마크)인 새만금 만경대교(애칭 : 초승달대교)와 동진대교(애칭 : 햇살대교)의 경관조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만금 만경대교는 역아치(초승달) 형태로 수면 위에 떠 있는 초승달을 연출하여 아름다운 야경을 선보이며, 동진대교는 주탑과 도로를 케이블로 연결한 사장교 형태로 햇살을 형상화하여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명절의 특별한 분위기를 전해줄 것으로예상된다.
경관조명은 지난 설 명절 연휴기간(2월 8일~13일, 6일간)에도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추석 명절에는 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 기간을 총 11일간으로 확대하게 됐다.
이 기간 동안 18시부터 22시까지는 새만금 방조제 내 자연쉼터, 신시광장에서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동서도로의 누리생태공원, 간이선착장에서도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프로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