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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미래세대에 더 나은 지구…지속적 국제협력 필요"

3일 한-아프리카 사막화방지 산림협력 최고위급 패널토론 참석

에너지프로슈머 | 기사입력 2024/06/04 [12:00]

정희용 "미래세대에 더 나은 지구…지속적 국제협력 필요"

3일 한-아프리카 사막화방지 산림협력 최고위급 패널토론 참석
에너지프로슈머 | 입력 : 2024/06/04 [12:00]

▲ 정희용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고령성주칠곡. 사진 오른쪽 세 번째)이 3일 서울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한국-아프리카 사막화방지 산림협력 고위급 패널토론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정희용 국회의원실  ©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 ( 경북 고령군 ․ 성주군 ․ 칠곡군 ) 은 3 일 , 산림청 ( 청장 남성현 ) ․ 유엔 사막화방지협약 (UNCCD) 이 주최한 사막화방지 산림협력 고위급 패널토론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

 

말라위 부통령을 포함한 아프리카의 산림장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단기간에 국토녹화를 성공한 국가로서 한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아프리카 국가와 국제산림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준비되었다 .

 

정희용 의원은 축사를 통해 “ 한국과 아프리카 국가 간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사막화방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 ” 라면서 , “ 다양한 국제산림협력사업을 통해 산림 보전뿐 아니라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새로운 대안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 ” 고 강조했다 .

▲ 정희용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고령성주칠곡)이 3일 서울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한국-아프리카 사막화방지 산림협력 고위급 패널토론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정희용 국회의원실  ©

 

또한 정 의원은 “산림청에서 최근 GGGI( 글로벌녹색성장기구 ) 와 에티오피아에서 혼동임업 및 산림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알고 있다 ” 면서 , “ 산림청이 국토녹화를 성공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산림 보전과 지역주민 소득증진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해줄 것을 기대한다 “ 고 말했다 .

 

정희용 의원은 이어 “2022 년에는 대통령 특사단 자격으로 , 2023 년은 국회 대표단으로 2 년 연속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여해 산림의 중요성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강조하고 많은 지지를 당부했다 ” 라면서 , “ 저 역시 대한민국 국민의 대표로서 , 단순히 현시대의 환경 문제 해결에 그치지 않고 미래 세대에 더 나은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지속적인 국제산림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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