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에너지 낭비 추적…EAN테크놀로지, 제로에너지빌딩 선도[에코리본유니언 파트너기업] 친환경 건축 컨설팅 기업 'EAN테크놀로지'
건물 전주기 에너지·탄소저감 비롯 사용자 쾌적성 위한 환경성능 구현 건물에너지DB화 데이터맵 제공도
EAN테크놀로지는 친환경 건축 전문기업이다. 건축물의 계획-설계-시공-사용·유지관리-폐기에 이르는 전 주기에 걸쳐 에너지, 자원절약, CO2 발생저감, 사용자 건강, 쾌적성 향상을 위한 환경성능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명인 EAN은 ‘환경(Environment)’, ‘건축(Architecture)’, ‘연결망(Network)’의 약자다.
빅데이터 기반의 AI(인공지능) 분석을 실시하고 있으며, 낭비되는 에너지를 추적하는 당사 고유의 알고리즘을 개발해 유용한 에너지절감 방안을 직접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실내 공기질, 빛, 수질환경과 연계된 스마트 IoT 솔루션을 함께 공급해 건물의 실사용자에게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건축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ESG 탄소중립솔루션’은 신축은 물론 기축 건물의 건축물의 탄소배출량을 정량적으로 관리해주는 플랫폼이다. ESG 경영을 실천 중인 기업의 체계적인 건물 자산관리를 돕고 있다. 신축은 물론 기축 건물의 탄소배출량을 정량적으로 관리해준다.
더불어 전국의 건물에너지사용량 DB를 구축해 각 건물의 탄소배출량 수준을 정량적으로 비교 평가하는 ‘건축물 에너지데이터 맵, Sunny’를 제공하고 있다.
친환경 건축은 에너지 효율 향상, 탄소배출 저감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은 아니다. 온도, 빛, 공기질 등 건물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을 둘러싼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도 친환경 건축의 일환이다.
EAN테크놀로지는 건축·토목 구조물의 환경성능 평가, 고도화된 에너지시뮬레이션, 커미셔닝, M&V, 실내외 기류 해석, 물질 농도 해석, 2~3차원 전열해석, 일조·조망해석, 경관 및 조명 계획, 소음·진동 평가, 현휘 분석 등을 통해 친환경 건축기술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G-SEED(녹색건축인증), LEED(친환경 평가인증체계), BREEAM(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성, 자원 절약, 생물다양성 보전 등을 고려해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국제 인증 시스템) 등 건물 친환경 성능 인증·검증과 탄소중립계획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EAN테크놀로지는 AI(인공지능)을 적용해 제로에너지빌딩(ZEB)을 위한 종합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낭비되는 에너지를 추적해 유용한 에너지 절감 방안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이는 향후 건축환경분야, 친환경건축 엔지니어링 컨설팅 업역의 키워드는 탄소중립, 넷제로, 커미셔닝, LCA(전생애주기), ESG, BIM, DX(디지털전환) 서비스 등이라는 판단에서다.
EAN의 사내벤처로 설립된 리에이블(reable)은 인공지능 기반의 ZEB 전과정 DX 솔루션을 제공한다.
먼저 ‘Sunny’는 GIS 기반으로 일조량 등을 파악해 그린리모델링 잠재량을 검토하는 솔루션으로 서울시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에 대응이 가능하다. ‘ZECO’는 웹기반의 ZEB사업성 검토도구로서 설계단계에서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BIPV’는 BIPV 적용을 위한 공급사슬 솔루션으로서 분석, 설계, 물량산출 등 전 과정을 자동화하며 국내 제작 후 글로벌 공급망을 형성토록 발전시킬 예정이다. ‘AI+EMS’는 AI기반 클라우드 건물에너지관리서비스로 고객맞춤 AI솔루션을 설계하며 원격으로 작동하는 구독형 에너지관리 서비스다. ‘NZT’는 자산의 탄소배출량을 추적하며 실시간으로 공급망을 관리하는 서비스다.
향후 EAN테크놀로지는 개별 건물에 대한 에너지 관리를 넘어서 ‘건축물의 분산형 전력시스템’과 건물의 군관리를 통한 ‘가상발전소(Virtual Power Plant)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개별 건물의 에너지생산량과 사용량의 균형을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최적으로 제어하고, 잉여전력이 발생할 경우 전력거래(PPA)를 통해 건물사용자에게 경제적 이익 실현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기자동차의 충·방전 시스템(V2X)을 건축물과 연계해 무분별하게 낭비 및 사용되는 에너지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의 개발에도 전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프로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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