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방자치·균형발전의 날 주민 역량강화 탄소중립 실천 각지역 에코리본PD 역할 대두
10월 29일은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이다.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에 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로 2회를 맞는다. 지방자치 부활을 알린 제9차 헌법개정일이 1987년 10월 29일인 데서 비롯됐다. 2012년 지방자치의 날이 제정됐으나, 2023년 7월 지방자치의 날(10.29.)과 국가균형발전의 날(1.29.)을 통합해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로 명칭을 변경했다.
기후변화로 지방자치의 중요성은 부각되고 있다.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적응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이 없으면 정책효과를 장담할 수 없는 탓이다. 기획은 중앙정부에서 맡고 있지만 실행은 지방정부의 몫이기 때문이다.
특히 지역사회에서 안전과 관련된 실천이 이뤄질 때 기후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는 지역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의미다. 전국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에코리본PD의 역할이 강조된다. <저작권자 ⓒ 에너지프로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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