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진 탄녹위 민간위원장 "도시계획 연계 저탄소화 전략 마련"온실가스 70%이상이 도시서 배출…"정교한 정책 개발 중요"
한화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신임 민간공동위원장은 11월 4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탄녹위·국토부·환경부 공동주최 '탄소중립도시 컨퍼런스' 개회사를 통해 “도시는 전 세계 온실가스의 70% 이상을 배출하고 있기 때문에,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도시의 역할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도시계획과 연계한 저탄소化 추진전략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에너지, 건물, 교통, 폐기물 등 분야별 탄소 감축 방안을 도시 안에 유기적으로 통합‧적용할 수 있는 과학적이고 정교한 수단과 정책을 개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한 위원장은 “탄소중립 도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 가도록 치밀한 접근이 필요하고 우리나라의 도시를 지속가능하게 전환하여 기후위기를 완화할 수 있도록 탄녹위의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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