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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임직원·고객과 함께하는 ‘2024 U+ESG Fair’ 개최

친환경 경영활동 사회공헌 등 ESG경영성과 소개

안희정 기자 | 기사입력 2024/11/12 [12:06]

LG유플러스, 임직원·고객과 함께하는 ‘2024 U+ESG Fair’ 개최

친환경 경영활동 사회공헌 등 ESG경영성과 소개
안희정 기자 | 입력 : 2024/11/12 [12:06]

 

▲ LG유플러스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용산사옥에서 친환경 경영 활동과 사회공헌 등 ESG 경영 성과를 소개하는 ‘2024 U+ESG Fair’를 개최한다./자료=LG

 

빙고게임·인증샷 촬영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용산사옥에서 친환경 경영 활동과 사회공헌 등 ESG 경영 성과를 소개하는 ‘2024 U+ESG Fair’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의 ESG 활동 성과를 임직원과 고객에게 공유하고, ESG 경영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LG유플러스의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영역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ESG 활동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물들로 구성되며, 용산사옥 1층 로비에 설치됐다.

 

환경(E) 영역에서는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LG유플러스의 노력이 강조됐다. 특히, 올해 6월 가동을 시작한 1천㎾급 대전 R&D센터 태양광 발전설비가 주목을 받는다. 이 설비는 대전 R&D센터의 연간 전력 소비의 11%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며, LG유플러스는 이를 시작으로 다른 사옥과 운영 시설에도 재생에너지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회(S) 영역에서는 LG유플러스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소개됐다. 용산사옥 외부 공원에는 LG유플러스의 배터리 충전차량과 함께 아동 및 반려동물 특화 구호공간이 마련돼, 산불·지진·홍수 등 재난 발생 시 LG유플러스가 제공할 특화된 재난구호 활동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과 더불어,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U+아이 드림 챌린지’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U+희망도서관’도 소개됐다.

 

지배구조(G) 영역에서는 LG유플러스가 통신업계 최초로 대응한 지속가능성 공시와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운영을 통한 성과가 전시됐다. LG유플러스가 이러한 노력으로 투명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구조를 구축해왔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 같은 활동으로 올해 LG유플러스는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종합 A(우수) 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

 

한편, LG유플러스의 친환경 캐릭터 ‘ESG무너’도 방문객들에게 소개됐다. 관람객들은 가로 2m x 세로 1.5m 크기의 ‘무너 큐브’를 돌리며 ESG 관련 키워드로 이뤄진 빙고 게임을 즐기며, ESG 관련 퀴즈를 통해 친환경 경품을 받았다.

 

행사장 중앙에는 '금액의 크기보다 마음의 크기가 중요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하트 모양의 대형 조형물(가로 2.6m x 세로 3m)이 자리했다. 이 하트 조형물에는 올 한해 독거 노인, 장애인, 난민 등 사회적 약자 의료비 및 경제적 지원과 취약 계층 주거 환경 개선 작업, 장애인 자립 지원에 참여한 임직원 3258명의 이름이 새겨졌다.

 

이번 전시물들은 모두 친환경 소재로 제작돼, 행사 종료 후 재활용된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 상무는 "이번 U+ESG Fair를 통해 임직원과 고객들이 LG유플러스의 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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