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프로슈머

중부발전, E순환거버넌스와 '신재생 자원재순환 확대' 협업

이등구 기자 | 기사입력 2024/11/26 [09:22]

중부발전, E순환거버넌스와 '신재생 자원재순환 확대' 협업

이등구 기자 | 입력 : 2024/11/26 [09:22]

▲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은 20일 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 8층 대회의실에서, E-순환거버넌스와 신재생 폐소재 자원재순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 한국중부발전 이영조 사장, 오른쪽 E-순환거버넌스 정덕기 이사장). / 사진=한국중부발전

 

친환경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ESG 경영 강화

폐소재 자원화·재활용 촉진 'RE100 목표' 달성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은 20일 E-순환거버넌스와 '신재생 폐소재 자원재순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신재생에너지의 확산에 따라 태양광 패널, 풍력 발전기 등의 폐기물이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폐기물은 처리과정에서 환경에 부담을 주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자원재순환 시스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신재생 폐소재 자원재순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은 신재생에너지 산업에서 발생하는 폐소재를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해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 한국중부발전은, E-순환거버넌스와 '신재생 폐소재 자원재순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인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사진=한국중발전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중부발전과 E-순환거버넌스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에서 발생하는 폐소재의 자원화 및 재활용을 촉진하여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고, 국내 자원순환형 경제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협력모델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국내외 ESG 경영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한국중부발전㈜ 이영조 사장은“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친환경 자원재활용은 필수 과제”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에서의 친환경 경영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