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환경교육센터, 10개월만에 교육인원 1만명 늘어2022년부터 누적 2만3132명 교육…3기 온라인 기자단·그린홀씨 봉사단 모집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환경교육센터가 누적 교육 인원 2만명을 돌파했다. 중랑구 환경교육센터가 교육 인원 1만 명을 추가하며 누적 교육 인원 2만명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개관 1년 6개월 만에 1만 명을 돌파한 후 10개월 만이다. 22년부터 올해 10월까지 총 1102회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누적 교육 인원은 2만3132명이다. 환경교육센터는 개인 교육 프로그램부터 ▲유아 및 초등 단체 프로그램과 ▲성인 단체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지역 축제 내, 환경교육 체험 부스를 지원하는 ▲환경교육 체험마당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중·고등 단체를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한 게임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이며 청소년들의 발걸음을 센터로 이끌었다. 또한 초등 단체 프로그램 대상을 저학년(1~2학년), 중학년(3~4학년), 고학년(5~6학년)으로 세분화함에 따라 학생들은 본인 학년에 맞는 체계화된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됐다. 성인 프로그램으로 화학물질과 환경보건(EM 생활용품만들기)을 추가 신설한 것 역시 수강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끈 요인이다. 특히 중·고등 단체 프로그램인 ‘미니미니빔 대소동’은 2024년 교육기부 진로 체험 프로그램 및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 환경교육센터가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환경교육을 책임지는 기관으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적극 발굴하여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 환경교육센터는 내년 제3기 온라인 기자단과 2025 그린홀씨 봉사단을 모집하며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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