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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세종 청년농업인 지원 기부 실천

4000만원 전달…벼 병해충 방제용 드론 구입 활용

이등구 기자 | 기사입력 2024/11/19 [09:05]

중부발전, 세종 청년농업인 지원 기부 실천

4000만원 전달…벼 병해충 방제용 드론 구입 활용
이등구 기자 | 입력 : 2024/11/19 [09:05]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이 18일 벼 병해충 방제용 드론 구입비 4,000만 원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세종시연합회(회장 황수관)에 기부했다. / 사진=세종특별자치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이 18일 벼 병해충 방제용 드론 구입비 4000만원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세종시연합회(회장 황수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세종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최민호 시장, 중부발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세종시연합회,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 세종특별자치시와 한국중부발전㈜ 관계인들이, 벼 병해충 방제용 드론 구입비 4,000만 원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세종시연합회(회장 황수관)에 기부하고 기면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세종특별자치시

 

박경우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장은 “도농복합도시인 세종시에서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중부발전은 앞으로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청년농업인의 영농 초기 부족한 수입 창출 보완과 벼 병해충 방제 활동을 위해 드론 2대를 구입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농업인의 고령화 등에 따라 위기에 놓인 농촌에 청년농업인의 유입과 정착을 위한 지원이 절실하다”며 “기부금은 뜻에 따라 청년농업인을 위해 활용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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