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장애청소년 직무체험 기회 마련
신성대서 '당찬 내일 키움! 장애 청소년 곁엔 GS EPS’ 박람회
박현선 기자 | 입력 : 2024/11/19 [00:24]
▲ 15일, 충청남도 당진시의회 장애인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대표 김명회 의원)은 신성대학교에서 ‘당찬 내일 키움! 장애 청소년 곁엔 GS EPS’ 박람회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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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준비하고 장애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당진시의회가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5일 당진시의회 장애인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대표 김명회 의원)에 따르면, 신성대학교에서 열린 ‘당찬 내일 키움! 장애 청소년 곁엔 GS EPS’ 박람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장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정보와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 의지와 사회 참여를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람회는 당진시장애인복지관과 신성대학교가 공동 주관했으며, 행사에는 당진시의회 연구모임 김명회 대표의원을 비롯해 당진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1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직무체험관, 진로정보관, 이벤트 체험관(XR 체험, 이력서 작성, 퍼스널컬러 체험 등)을 둘러보며 장애 청소년의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현장을 깊이 있게 살폈다.
김명회 의원은 연구모임의 활동 방향에 대해 언급하며, "이번 박람회는 장애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것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장으로 매우 의미 있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람회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한 조례 제정과 최종 보고서를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김명회 의원은 “장애 청소년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꿈을 찾고 자신감을 얻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구모임은 장애인과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장애 청소년들에게 진로와 취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 계기가 됐다. 당진시의회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과 사회적 참여를 지원하는 데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포용적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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