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후테크기업 지원방안 등 모색 기술트렌드 미래전략 홍보 부스 운영 비건·저탄소 푸드테크제품 박람회도 시민 생활속 탄소저감 실천 확산 한몫
이번 컨퍼런스와 박람회는 지구를 살리는 동시에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후테크’ 전망, 국내 기후테크기업의 성장 지원방안 모색은 물론 시민일상 속 탄소저감 실천을 확산하는 것이 목적이다. ‘2024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 개회식은 김상한 서울시 부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나경원 국회의원은 동영상으로 축사를 대신했다.
이어 오후 3시 30분부터는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 기후테크기업의 성장과 경험을 공유하는 ‘글로벌 메가트렌드’ 세션이 있었다. 첫번째 기조강연으로 정수종 서울대 기후테크센터장의 ‘왜 지금 기후테크에 주목해야 하는가!’에 대한 강연을 했고, 두번째 기조강연은 사회적가치연구원 나석권 대표이사가 '기후테크와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연설에 나섰다. 뒤를 이어 기후테크 글로벌 유니콘기업 ‘워터쉐드(Watershed)’ 서상원 CTO와 ‘크라켄플렉스(KrakenFlex)’ 잭 그린우드(Jack Greenwood) APAC 마케팅 최고책임자가 강연했다.
‘2024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와 ‘2024 저탄소 식생활 박람회’는 26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운영되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2024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 누리집(https://sctc.seoul.kr), ‘2024 서울 저탄소 식생활 박람회 누리집(https://lcdf.seoul.kr)’에서 사전 등록하거나 현장등록 후 입장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김상한 서울시 부시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일상을 혁신하는 기후테크를 주제로 국내외의 혁신 사업들이 가득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프로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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