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슈머 신참기자 대거 참석 이오채기자 포럼전과정 촬영 눈길
에너지프로슈머 기자의 첫번째 취재실습은 국회에서 이뤄졌다. 밤사이 폭우가 쏟아진 다음날, 오락가락하던 비는 오후 들면서 쏟아지기 시작했다. 바람은 불지 않았지만 굵은 빗줄기는 우산을 관통하며 옷을 적셨다.
'2024 기후위기 시대, 건설 분야 복합재난·재해 대응 방안 국회포럼'에는 에너지프로슈머 이등구·김상범·오봉신·오민우·문혜정·양주승·왕원진·유온유·김수지·고영규·양태영·이상원·김영식 기자 등이 참석했다. 기자연수 1기와 2기를 수료한 신참 기자들이다.
행사는 예정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같은 층 제1세미나실로 변경됐다. 삼삼오오 행사장에 도착한 에너지프로슈머 기자들은 행사장 앞에 마련된 방명록에 서명했다.
행사장은 대학생은 물론 발제자와 토론자, 교수 등 관련전문가, 협회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두진문 한국탄소중립녹색성장협의회 의장 겸 에코리본유니언 의장은 현장실습에 나선 에너지프로슈머 기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이어 이날 복합재난 대응포럼을 주최한 이상식 국회의원(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경기용인시갑)을 비롯해 최경영 한국저영향개발협회 회장,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 등과 인사를 나눴다.
에너지프로슈머 기자들은 발제와 토론, 질의응답까지 모든 과정에 참석했다.
특히, 이오채 기자(에코리본PD 10기)는 행사 전부터 마지막까지 모든 과정을 촬영하면서 전문성을 내보였다.
문혜정 기자(에코리본PD 2기)는 "기자연수 후 국회에서 취재 실습을 하게 돼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면서 "전문기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현장취재 기회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프로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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